안녕하세요~ 짹짹쌤입니다!
이어서 네이버(Naver)에 연수차 다녀온 후기를 이어서 공유하려고 해요~!
네이버도 방송국인 EBS와 마찬가지로 (오히려 더??) 보안에 엄격했던 터라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ㅠㅠ
그리고 발표 전인 내용들이 있어 인공지능 관련 내용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사옥 투어 사진들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본 게시글에서는 이 내용이 주가 될 것 같아요!
사옥 사진 이후에 교육 관련 내용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짹짹쌤은 네이버 1784에 다녀왔습니다!
1784의 의미에는 2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사옥 주소가 178-4 번지라는 의미와 1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던 연도인 1784년을 뜻한다고 합니다.
네이버가 산업 혁명을 일으켜보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네이버도 EBS와 마찬가지로 보안이 엄격했기 때문에 로비에 모여서 먼저 방문증을 수령했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은 안면 데이터가 모두 저장되어 있어 카드 없이도 얼굴로 인식해서 이동하더라고요!!
네이버의 건물은 굉장히 뭐랄까.. 짹짹쌤에게는 [회색]과 [유리] 2가지의 인상을 받았어요.
로비나 건물 색 전체적으로 회색(콘크리트?!)이 가득하고 사옥 외관과 내부에 유리가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런데 사옥 투어할 때 설명해주셨는데, 네이버 1784는 사람보다 로봇 친화적인 건물을 의도하여 설계되었다고 해요!
신기하게도 네이버 직원들이 커피나 도시락을 주문하면 로봇이 커피는 자리까지, 도시락은 수령 장소까지 배달해준다고 해요!
무려 회의실 문도 자기가 열고 들어간다고 해요.. 기술 무슨 일...!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그래서 그랬는지 좀 널찍하고, 로봇이 잘 다닐 수 있는(?) 구조로 설계가 되었나 봐요!
로봇들은 카메라가 달려 있어 얼굴을 인식하고, 주문한 사람이 아니면 서랍을 열어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똑똑해요!
로봇들은 모두 120대가 다니고 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로 연결되어 있어서 알아서 자기가 가야할 루트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다른 층으로 가야할 때는요? 알아서 판단하여 엘리베이터를 탄다고 해요! 무려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를!
로봇들이 제일 바쁠 시간은 점심 시간인데요,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가 바쁠 때 가끔 사람들이 사용하는 엘리베이터를 탄다고 해요.
정말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사옥 투어를 하며 이곳 저곳을 다녔는데요, 네이버는 위에서 본 것처럼 로봇 기술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네이버는 어떤 로봇을 발표하게 될까요? 매우 기대가 됩니다!
처음에 짹짹쌤이 네이버 사옥에서 [회색]의 느낌을 받았다고 했는데,
이와는 반대로 네이버가 환경 관련 1등급을 받았다고 해요!! 환경 친화적인 건물이라는 의미인데요,
특이하게 에어컨이 바닥에 설치되어 있고, 천장에는 물이 흐르는 관이 있어 더위를 빨리 식혀준다고 해요!
그리고 일회용품을 수거하는 기계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실내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카페에서는 다회용기로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쓰레기 발생을 줄인답니다!
자, 여기까지 네이버 사옥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면 네이버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보여드릴게요!
가장 먼저, 네이버는 웨일북을 지원합니다! 다들 웨일 브라우저에 대해서 알고 계실 거예요!
웨일북은 웨일os를 지원하는 노트북 이랍니다. 크롬북을 떠올리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웨일북은 클래스룸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수업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학생들에게 바로 보낼 수 있고, 학생들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화면을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학생들의 집중을 이끌어내기 위해 학생들의 컴퓨터를 잠글 수도 있답니다!
짹짹쌤도 컴퓨터실 수업이나 크롬북, 태블릿 활용 수업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사이트 공유인데요,
QR코드나 구글 클래스룸 등을 활용을 했었는데 웨일북을 사용하면 이게 참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학생들의 화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꼭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켜는 학생들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실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주의 집중을 이끌어 내기가 어려운데, 잠금을 시키면 아예 사용할 수 없으니 이것도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광고 아닙니다.. 저 네이버에게서 아무 것도 받지 않아요...그저 느낀 대로...)
짹짹쌤 학교는 이미 1인 1기기가 보급된 학교라 추가 구입이 어렵지만, 혹시 기기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웨일북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쥬니어 네이버'에 대해 아시나요? 만약 아신다면, 짹짹쌤과 비슷한 나이거나 그 위의.. 일 것 같은데요!
이 쥬니어 네이버가 [쥬니버]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서비스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학년을 담임했을 때 쥬니버에서 서비스하는 콘텐츠를 활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쥬니버 사이트는 요기에요~~!
쥬니버
재미있고 안전한 어린이 컨텐츠를 만나는 곳
jr.naver.com
마지막으로는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엔트리 실습을 했습니다만, 사진이 없어 이는 생략할게요!
엔트리는 블록 코딩, 텍스트 코딩 그리고 인공지능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교육용 사이트입니다!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엔트리 -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함께 성장합니다.
playentry.org
여기까지 네이버 1784 사옥에 연수차 다녀온 후기를 풀어 보았습니다!
짹짹쌤은 네이버 사옥에 반해버렸답니다..!! 너무 좋아요!
아메리카노가 800원 이라뇨...? 그리고 콜라가 한 캔에 200원...?
네이버 사옥 내에 꽃집도 있고 무려 병원도 있어요..! 복지 무슨 일... 넘 부럽습니다ㅠ_ㅠ
이만 네이버 직원분께서 추천하신 제일 전망이 좋다는 포토 스팟 사진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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